[인천 데이트]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당일치기 캠핑느낌내기

안녕하세요 멍뭉이입니다 (__)

오늘은 저어엉말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그냥 고기나 밖에서 구워먹고싶다

이런 생각에 돼랑이랑 급 떠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정말 가볍게 떠났는데...

오마이갓 도착해보니 이런게 없었는데 !! ( 또 5년전 얘기 ... )

동막해변 야영장 이라는게 있었습니다 !!

징수 기간이 통상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이내라고 하니

그 이전 이후는 무료라는 말씀 !!!!! 무료 캠핑장을 얻은 느낌입니다.

올해는 6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입니다.

1박2일 또는 시간당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풀장까지 있어서 바다가 뻘로 변해도 놀 수 있어요 !

물놀이 !

서해의 물놀이는 갯골을 조심해야한답니다.

저희는 밥만 먹고 떠날 거라서 3시간 자리세를 냈답니다. 3천원 ~~

종일권은 만원인데 저렴하쥬 ?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간 거라서 ... ㅎ 저희 자리 핀 곳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하핳

해 가림막이 다 쳐져있고 그 밑에 돗자리나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정말 잘 해놓은 거 같아요.

밥이랑 급하게 마트에서 사간 닭갈비를 먹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릴 석쇠판을 일회용은 건강에도 안좋고 자꾸 사야해서

스텐레스 그릴로 장만했어요

닭갈비야 닭갈비야 어서 익어줘

제가 설거지 게으름 펴가지구... 뚜껑이가 아직 안씻겨져서요 긁적

뭐...돼랑이가 알아서 해쥬겠죠 '- 'ㅋㅋ ;;;;;;;;;

쨔쟌 ~~~ 진짜 와 말이 필요 없어요. 끝남.

진짜 이렇게 안먹어보신분들은 와 진짜 이거 먹으면 진짜

네 저희는 돼지에요.

바닷가 앞이니까 또 라면 먹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예의죠 바다에 대한 ... !

사실 배 터져 죽을뻔했어요

배가 부르니까 또 뷰 한번 봐주는 여유 부려줍니다

캠핑장 답게 바닷가 답게

세족장이 있구요 ( 길 하나 건너면 샤워장 및 화장실도 있어요 )

그 바로 앞에 식수대가 있어요

하도 사람들이 발을 올려서 닦아서 그런지

가림막이 쳐져 있네요 하하하핳

정말 밥먹으려고 급하게 기분내려고 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차도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았지만

뭔가 북적북적함 속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바다냄새 ( 정말 최고 )

동해바다처럼 파도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정겨운 사람들의 웃음 소리와 갈매기

시간당 자리세 내고 밥 맛있게 먹으면서

당일치기 캠핑기분을 맘껏 내고 왔습니다 ~~

다음에 캠핑하러 가면서 더 자세히 포스팅 해드릴게요 !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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