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데이트]영화 세트장에 사진 찍으러 가는 카페 발로/분위기 깡패

 

레디~~ 액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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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랑이입니다.

 

주말에 방문했던..

 

세 번째 방문만에 드디어 안에까지 들어가 본

 

부평 십정동에 위치한 특이한 카페를 소개해 드려요.

 

 

세번 째 방문이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일요일이라 문이 닫았고,

두번 째에는 영화 촬영 중이라 못 들어갔고,

이번에 드디어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뷰티인사이드' 영화 촬영도 했네요.

 

 

 

운영 시간이니 참고해 주세요.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카페와 스튜디오가 한 곳에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건물에 있어 영화나 세트장 사용 시에도 카페는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이 곳을 방문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꼭 전화 먼저 해 보셔서

 

스튜디오 입장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스튜디오에서 DSLR 카메라로 촬영은 불가한 점 참고해 주세요.

 

진짜 DSLR 가져오면 웨딩촬영 / 스냅사진까지 가능할 분위기 입니다.

 

 

 

음료를 주문하는 카페와 스튜디오가 서로 다른 건물에 위치하고 있고,

 

스튜디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음료 영수증이 꼭 필요하니,

 

스튜디오 먼저 방문하지 마시고,

 

카페를 먼저 방문해서 음료 주문하셔야 괜히 두번 왔다갔다 하지 않으십니다.

 

 

이 건물이 바로 카페 발로입니다.

 

참고로 카페 주변은 공단지역이고 어둡고 하니,

 

여성분들끼리 방문 예정이시라면 조금 밝을 때 오시라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어두워서 무서우실 수도 있어요..

 

 

 

 

카페와 스튜디오 위치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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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카페 발로

 

 

1층에서는 카페와 빵을 팔고 있고, 바로 옆에는 가구 전시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들이고,

 

영화 소품도 많이 보입니다.

 

 

 

 

엄청 로맨틱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이 앞에서 연인을 위해 오르간을 친다면,

 

발이 바빠서 웃길 것 같기는 하네요..ㅋㅋ

 

 

실제로 판매하는 테이블이고,

 

테이블 하나다 130만원 정도 하네요

 

껌값인데, 그 껌 살 돈이 없네여....

 

 

1층은 전시장이고,

 

음료는 지하1층과 2층에서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하 1층은 1층의 분위기와는 또 다르네요.

 

자연채광이 들어오지 않지만,

 

네온과 조명들이 내는 빛이 분위기를 또 한 껏 올려줍니다.

 

 

작년에 유행했던 인더스트리얼 조명들이 눈에 띄네요.

 

지하 1층의 분위기와는 한껏 어우러집니다.

 

 

아이유 뮤직비디오도 여기서 찍었나봐요.

 

 

멍뭉이의 풀파워~!!

 

왜 자꾸 내 이름 부르면서 저걸 치는지 모르겠네;;

 

 

 

욕도 들리는 것 같고....

 

매 맞는 남편이 늘고있다....( 그 중에 한명이...)

 

 

지상 2층으로 올라와봤습니다.

 

조용히 커피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스튜디오 발로나 지하 1층보다는 카페 발로 2층에서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적당히 밝으면서 어두컴컴하고

 

 

해리포터의 마법사들이 올 듯한

 

 

카페입니다.

 

 

아브라카타브라

 

멍뭉이를 10초만 조용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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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스튜디오 발로

 

 

 

스튜디오 전체 모습입니다.

 

 

모든 분들이 핸드폰을 들고 스튜디오 여기저기 다니면서 셀카도 찍고

 

연인들끼리도 사진 찍어주네요.

 

 

 

 

 

 

 

 

조명길 앞의 이쁜 커플

 

 

DSLR로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텐데요.

 

핸드폰 화질에는 한계가 있어서 아쉽네요 ㅠㅠ

 

 

사진 속의 이쁜 우리모습..?

 

 

분위기 좋아보이는데

 

자세히 보시면 침대 머리맡에 물소 뿔이 있습니다...

 

자다가 가위 눌릴거 같아요.

 

 

하나같이 탐나는 소품들...

 

 

특이한 체스판..

 

로봇의 시대가 온다면 이런 모양의 체스판일까요?

 

 

 

 

이런 분위기에서 잔잔한 재즈가 흘러나온다면

 

미국의 뉴올리언즈가 부럽지 않겠네요.

 

 

실제로 영화 촬영을 하는 곳이기도 해서 그런지,

 

여러 조명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바이올린 저렇게 놔두고,

 

활 안 풀어놓으면 혼나는데~!!!

 

 

정말 치고 싶었는데,

 

눈으로만 보라고 해서...

 

내가 절대 못 치는게 아니고 안 치는거...알지?

 

 

세트장은 몇개의 방으로 놔누어져 있어서

 

멀리서 보면 이런 조금 정신없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줄 서서 사진 찍는 최고의 스팟입니다.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곳.

 

또한 연기도 자주 내뿜어서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샹들리에는 진짜 훔쳐가고싶다..

 

살 돈은 없고...

 

 

사진 찍고 서로 확인하는 친구들

 

 

중간 중간

 

"치~~~~" 하면서 연기가 나오니까

 

놀라지 마세요~

 

 

아이폰 인물촬영 모드로 찍은

 

심도효과.

 

DSLR 못지 않네요.

 

 

스튜디오 안에서도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어떠신가요...?

 

사랑하는 애인과 와서 사진 엄청 찍고싶어지는 카페죠?

 

맨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전 꼭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ㅋㅋ

 

그리고 이 전에는 1시간에 5만원 대관이 가능했다고 하지만, 현재는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니,

 

웨딩 촬영이나 스냅촬영 원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문의 해 보세요.

 

연락처 : 032-577-3214

 

이상 돼랑이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