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문의 : 055 - 963 - 8133
예약 사이트 : http://www.huyang.go.kr/reservation/reservationSearch.action
방문일 : 2017년 05월 29일
( * 연중 숯 / 장작 사용 금지 휴양림 : 대관령, 미천골, 가리왕산, 검봉산, 상당산성, 변산, 용대산, 지리산, 아세안 )
1. 지리산 국립자연휴양림 입구
사전 예약하시고 입장하실 때에는 입장료와 쓰레기봉투 / 음식물쓰레기봉투를 구매하시어 입장하셔야 합니다.
2. 야영 데크
데크 크기 : 280 x 300
요금 : [ 평일 ] : 4,000 [ 주말 / 성수기 ] : 5,000원
주차장 및 위생복합건물에서 바라본 313번 데크입니다. 오른쪽으로 바로 다리가 있습니다.
독립적인 위치이고 위생복합시설이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이 없는 평일에 이용하신다면 좋은 자리가 될 수 있겠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야영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통행이 많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이 다리를 건너시면 301~312번 데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널 때 보이는 왼쪽편 풍경입니다.
현재 가뭄이라 물이 말라 없었습니다.
다리 오른편으로 위생복합시설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들어오시면 정면으로 305번 데크가 맞이해주고
오른쪽에 311번 데크 왼쪽에 312번 데크가 맞이해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306번 데크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데크가 경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308~310번 데크가 잘 보이지 않아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습니다.
310번 데크가 이곳에서 유일하게 독립적이고 약간 밑쪽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310 추천드립니다.
다만 위생복합시설과 약간의 거리가 있고 밑에 내려가 있다보니 경사져 있어
짐을 옮길 때 불편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있으시다면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301~304번쪽 데크입니다.
일렬로 쭉 늘어져있습니다. 유일하게 302번이 나무 그늘이 없었습니다.
301번도 독립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생복합시설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자리가 협소해보입니다.
취사장입니다. 정수기가 보이나 선이 끊어져있습니다.
아마 동절기에 물이 얼어서 운영을 멈춘 것 같습니다.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샤워장과 화장실에서 모두 24시간 온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몰려 온수를 너무 많이 사용한 경우 일시적으로 온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여자화장실은 계속 불이 켜져있는 반면 남자화장실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가 사용중에만 불을 키고 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화장실 세면대는 사진과 같이 깨끗한 반면 여자화장실은 벌레폭격을 맞은 상태입니다.
깨끗한 남자화장실 세면대만 보여드릴게요 ;;
남자 화장실은 정말 깨끗했습니다.
여자화장실입니다. 충격적이게도 한 칸은 음식물을 버리셔서 그런지...
변기통에 음식물 잔해가 다 튀고 그대로 굳어버려서 음식물 쓰레기통이 되어 버린 듯 했습니다.
사진을 찍었지만 여러분들의 비위를 상하시게 할 수 없어서 차마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ㅠ
나머지 한 칸은 화장실의 본 기능을 위해 - - ; 깨끗히 사용하셨더라구요...
다음은 샤워실입니다. 남 녀 샤워실 똑같이 생겼습니다.
독립적인 형태로 되어 있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녀 모두 각각 3칸씩 있습니다.
따로 수납함도 있어서 옷을 넣어놓기 좋았습니다.
수납함도 매우 깨끗합니다.
다음은 따로 떨어져있는 314번과 315번 데크입니다.
현재는 314번과 315번 데크로 가는 길이 공사중이었습니다.
공사는 7월 중순 경에 완료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평일에는 공사가 진행되어 매우 시끄러웠습니다.
한 가족이 두 데크를 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행이 같이 가서 이용한다면 매우 독립적인 공간이 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이 아니더라도 이쪽 자리가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쪽 야영장과 거리가 있어 ( 걷기에는 좀 먼 것 같아요 )
조용하고, 이 쪽에 취사장과 샤워실 , 화장실이 있어서 두 팀만 사용하므로
엄청 깨끗하고 북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건너편에 주차장이 또 있어서 짐 옮기기에도 좋습니다.
두 데크간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온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일행끼리 온다면 더 없이 좋은 명당이네요.
다만, 텐트를 치고 나면 사진에 보시는 방향으로 산이 보이고
그 반대편으로는 바로 임도가 위치하고 있어 계곡과는 거리가 좀 있어
뷰가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위생복합시설에서 바라본 데크입니다. 거리가 매우 가까워 편리합니다.
야영을 마치고 내려오시면 입구 조금 못 미쳐서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벌레가 ( 왕창 큰 똥파리가 .... 정말 많아요 진짜 엄지손톱만한 똥파리 ) 엄청 많았어요...
강원도에서 캠핑 다닐 때에는 벌레가 없어서 신기했는데
여기는 벌레가 들끓어서(?) 또 신기했습니다..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밤에 낭만적으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텐트에 갇혀있었습니다.
벌레를 정말 극하게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시는 거 고려해보세요 ^^;;;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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